뚜레쥬르 오로라점 오픈
한국의 유명 프렌차이즈 베이커리인 뚜레쥬르(Tous les Jours)가 웨스트민스터, 톨톤에 이어 오로라점을 열었다. 지난 1월 8일에 공식적으로 문을 연 뚜레쥬르 오로라점은 프랑스어로 '매일매일'이라는 뜻이 표방하듯 매일 굽는 신선한 베이커리를 표방하고 있다. 하바나와 예일 인근, H-마트 뒤쪽에 자리잡은 뚜레쥬르 오로라점은 한인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입점해, 맛있는 한국식 빵과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생크림 케익 등 한국 베이커리 제품들에 목말라했던 한인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1호점과 2호점이 한인타운과 상대적으로 너무 거리가 멀어 자주 뚜레쥬르를 찾을 수 없었던 메트로 덴버 남쪽 지역 주민들은 이번 오로라 매장의 오픈을 크게 반기고 있다. 오로라점은 널찍하고 아늑한 실내공간에 테이블을 배치해 빵과 커피를 즐기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베이커리&디저트 카페로서의 기능도 충실히 해낼 예정이다. 뚜레쥬르 콜로라도의 이준석 총괄팀장은 “뚜레쥬르 오로라점은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토스트 팬브레드와 초코 크림 도넛, 래즈베리 도넛, 바닐라 크림 도넛 등의 도넛 제품들, 그리고 트리플 베리 클라우드 생크림 케익 등을 비롯해, 100가지 이상의 빵 종류와 18가지의 케익, 13종류의 조각 케익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 샌드위치는 현재 전국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터키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물론, 에그샐러드, 햄 앤 치즈 크라상, 베이컨, 계란, 상추, 터키 등 4가지가 들어간 BELT 샌드위치 등 5가지 종류를 판매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부동의 판매 1위인 밀크 크림빵, 김치 고로케, 카레 고로케, 우유식빵이 많이 나가고, 밤식빵은 중국인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품들 중 하나였다. 주소는 2829 S Havana st., Aurora, CO 80014 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하린 기자뚜레쥬르 오로라점 뚜레쥬르 오로라점 뚜레쥬르 콜로라도 생크림 케익